기사 메일전송
한국차 품질 세계가 인정
  • 없음
  • 등록 2006-12-07 09:28:00

기사수정
  • 스포티지, 미국서 안전도 최고...아토스, 남아공 경차부문 1위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도를 입증받았다. 현대 아토스와 기아의 모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차품질조사에서 경차부문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5일 기아차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07년형 모델의 정면충돌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도, 측면충돌시 앞·뒷좌석 안전도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기아 스포티지가 4개 부문 모두 안전도 만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8월 로체(옵티마)가 NHTSA의 충돌테스트에서 4개 부문 모두 만점을 받은데 이은 것으로 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품질과 안전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현대, 남아공서 도요타 제쳐현대차가 인도공장에서 생산하는 아토스(현지명: 쌍트로)는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 파워가 남아공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차량 구매자 9600여 명을 대상으로 승차감·성능·편의성·디자인 등 228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한 결과 경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피칸토(국내명 모닝)는 아토스에 이어 16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평가에서 현대차는 190점을 기록, 197점을 기록한 도요타를 제치고 6위를 기록했다.◆ “車 개방 않으면 FTA반대”미국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미시간주 출신 의원들은 한국이 미국 자동차의 진출을 가로막고 있는 많은 무역장벽을 철폐하지 않을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할 것이라고 4일 경고했다.◆ 日, 연비 20% 개선 의무화일본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자동차의 연비를 현재보다 약 20% 개선하는 신기준을 마련, 각 자동차 메이커에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교토의정서의 발효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위한 연비 규제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빠르면 내년 봄 신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