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와 뮤지컬 "허준" 엑스포 극장 절찬리 공연中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하고 순항중인가운데 엑스포 극장에서 공연되는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와 뮤지컬"허준"이 한방체험과 공연관람을 동시에 가능케해 1석2조의 즐거움을 주고있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울고넘는 박달재"는 현재까지 14회공연에 총6.982명의 관객이 다녀갔으며 뮤지컬 "허준"은 9회공연에 총1.981명이 관람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추석현휴에는 엑스포극장 1.500석이 모두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했다.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는 제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박달재를 테마로 한 작품이며 박인환, 최주봉, 김진태.등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해 화재를 모은데다 30인의 배우와 무용수12인조 밴드가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있다.
지난 시절 애절한 향수를 느낄수있는 정통악극으로 특히 중장년층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으로 인기가 있다.
주요줄거리는 험준한 준령 박달재 고개 너머마을 원박골의 만석지주로 살아온 박진사댁의 3대독자인 박준호와 그 집의 종으로 들어온 금봉이의 이룰수없는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명의 허준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허준"은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소재로 인기를 끌고있는 창작뮤지컬로 이번 엑스포 극장에서는 특별히 제천 출신어의 이공기 선생의 어전회의 장면이 삽입돼 색다른 재미를 더 한다.
교훈과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내용으로 현재어린이와 청소년단체 관객들이 몰리고있으며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객들로 성황을 이루고있다.
두공연은 오는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극장에서 진행되며 "울고넘는 박달재"는 매주 화~일요일 3시에 1회공연하고 토요일은 2회(3시.5시30분)공연하며 뮤지컬"허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11시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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