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포 영천과 가곡 파하기2개마을 4500만원의 인센티브
단양군은 2010년도‘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 마을 2곳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였다
매포읍 영천리의‘전통과 소통하는 농촌마을 체험마을 만들기’ 사업이 최우수, 가곡면 보발리 피화기 마을의 ‘머루랑 다래랑 산골마을 피하기 만들기’ 사업이 우수로 각각 선정되었다.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의 참여 하에 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향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상향식 공모 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쟁의 원리를 도입하여 2010년도에 사업을 신청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하였다.
평가는 내부위원1인과 외부인원2인 등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10월 6일부터 일주일여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 평가와 7개 마을에 대한 현지 확인평가 등을 실시 하였다.
그결과 매포읍 영천리가 합계점수272점으로 최우수를, 가곡면 보발리 피하기 마을이 합계점수265점으로 우수를 각각 차지 하였다.
당초에는 3개 마을을 선정활 계획이었으나 2위와 3위의 점수차가 클 뿐 아니라 주민의 참여와 노력에서 현저한 격차를 보여 발전 의지가 강한2개 마을만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매포읍 보발리 피화기 마을의‘머루랑 다래랑 산골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비보조 4.040만원과 마을 자부담 9.040 사업비를 들여 미꾸라지 체험양식장, 인공연못과 물레방아, 체험장 조경, 꽃길 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으며,지남 9월 20일에는 1시1촌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4인간 미꾸라지 양식장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도 가졌다.
가곡면 보발리 피화기 마을의‘머루랑 다래랑 산골마을 피회기 만들기’사업은 군비 보조 4.000만원과 마을자부담 1.500만원 등 5.500만원을 사업비로 슬레이트 지붕6동을 너와지붕 으로 교체하고, 폐가 위기에 있던 옛집을 황토찜질 방으로 개조함은 물론 용산봉 산책로 개설과 쉼터를 조성하였다.
군은 최우수, 우수 마을에 대해서 10월 중에 각각 2.500만원과 2.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11월에 있을 충북도 평가에 우수사례로 추천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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