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채임버오케스트라 ‘겨울음악회’가 오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음성채임버오케스트라(지휘 정진식)는 1993년에 창단한 전국최초의 군단위 오케스트라로, 음성 관내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대학생, 일반인 및 음악전공자 등 순수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음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로, KBS, MBC, SBS,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 국내 중앙 일간지 및 방송을 통해 음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전국에 널리 소개됐다.
이번 음악회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을 권민경(서울음대 졸업), 유재우(서울음대 졸업)의 비올라 협연으로 연주하며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e Jacqueline)을 비올라 독주 서삼열(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졸업)이 연주하고 바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그 밖에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음악으로 음성군민들을 찾아온다.
이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음성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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