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오는 15일 조직개편 단행
  • news22oh
  • 등록 2011-02-10 13:54:00

기사수정
  • 노인복지과, 전산운영과, 보건기획과, 도시개발과 등 4개 과 신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노인복지과, 전산운영과, 보건기획과, 도시개발과 등 4개과를 신설하고 여권과(민원여권과), 취업복지추진단(일자리경제과), 식품안전추진반(보건위생과), 도시디자인과(도시계획과)를 흡수.통합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는 민선5기 원년을 맞이하여 구정 주요 정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보건복지, 정보화 욕구 등 구민의 행정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자 오는 15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재정경제국’의 명칭을‘기획재정국’으로 변경하여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 복지업무를 총괄하는‘주민생활지원국’의 명칭을‘주민생활복지국’으로 변경한다.
 
또한 교육지원과를 행정관리국으로 이관하여 무상급식 등 당면 현안업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기획예산과는 기획재정국으로, 환경과는 주민생활복지국으로, 지적과는 도시관리국 소속으로 조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전산운영과’와 동작구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맞춤행정을 제공하기 위한‘노인복지과’, 최근 웰빙 트렌드로 인한 구민의 보건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보건기획과’, 민선5기 핵심 공약 사업인 도시개발사업(뉴타운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및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정비.공공관리 업무로 특화된‘도시개발과’를 신설한다.
 
여권과를 민원봉사과에 흡수.통합하여‘민원여권과’로, 임시기구인 취업복지추진단을 지역경제과와 통합하여 ‘일자리경제과’로, 역시 임시기구인 식품안전추진반을‘보건위생과’에 통합하고 도시계획 수립 시부터 디자인을 감안할 수 있도록 도시디자인과를 ‘도시계획과’에 통합하여 조정했다.
 
한편 주민들이 업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토목과’를‘도로관리과’로 변경하고,‘친환경급식팀’,‘도서관육성팀’,‘사회적기업팀’,‘물관리팀’등 맞춤형 팀 명칭을 도입하였다.
 
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조직 개편을 초석 삼아 구민들과 약속한 주요 공약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명품동작’을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