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광화문역에서 이벤트 행사 실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진도군이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음성직)와 공동으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진도군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동안 서울의 한복판인 광화문역(5호선)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배의 섬 진도에서 생산되는 멸치, 새우, 미역, 울금, 홍주, 오색미 등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도시권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는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제값을 받고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행사 기간 중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및 특산물 관련 퀴즈 풀이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 소비자에게 멸치, 새우, 울금 등의 시식?시음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의 광화문역은 1일 이용객이 7만여명에 이르고 있어 진도군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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