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소농 농업 경영체를 집중 육성한다.
진도군은 “올해 각 읍·면별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강소농(强小農) 농업 경영체를 100개를 선정해 농가 소득이 10%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선정대상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가 있는 농가, 기술혁신, 상품 차별과 마케팅 개선 농가, 가시적인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소농 신청 방법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540-6116)을 직접 방문 상담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도 된다.
선정된 강소농은 비즈니스교육, 홍보, 농촌진흥청 발간 자료 제공, 농가소득 증대에 필요한 국비지원사업 참여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전 잠재력과 의욕이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이나 특화작목재배 등 여건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곽성민(54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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