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별로 ‘직파’ 벼 품종 달리 선택해야
  • duludu
  • 등록 2011-04-06 10:06:00

기사수정
  • 농진청, 20개 직파재배 품종 개발해 농가 보급중
농촌진흥청은 쌀 생산비를 낮추고 쌀 가격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자 직파 적응성 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직파재배품종은 1993년 농안벼를 시작으로 쓰러짐과 수량, 미질 및 밥맛이 개선된 '호품'('10년 전국 재배면적 1위) 등 현재까지 20개 품종이 국가목록에 등재돼 있다. 
 
중북부지역에서는 쓰러짐에 강하고 밥맛과 미질이 우수한 중생종 주안1호, 청담 등과 충남 이남지역에서는 최고 품질 복합내병 다수성 '호품', 2005년부터 4년 연속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한 '동진1호' 및 동진2호, 황금노들, 수안 등이 직파 품종으로 추천되고 있다.  
 
쌀 생산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각도 농업기술원, 농협 및 농업인과 함께 하는 들녘별 최적경영체사업(100ha 이상)을 2012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직파 재배면적이 10%만 확대되어도 95억원의 생산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약 5%의 메탄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정부의 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직파재배면적은 1995년 117.5천ha에서 2010년 31.1천ha로 벼 재배면적의 약 3.5%까지 급감됐으며, 입모 불량과 쓰러짐, 잡초성 벼 발생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앙재배와 같은 쌀 수량과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무논직파재배 기술이 최근 개발돼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므로 지역에 맞는 직파재배 품종의 선택도 중요하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잡초와의 경합에서 이기는 품종 육성이 직파재배면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10cm 물을 채운 논의 직파에서도 생육이 왕성해 짧은 기간에 식물체가 물 밖으로 나와 균일한 입모를 확보하는 품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고재권 과장은 "잡초 경합력 및 초기 입모가 우수한 직파 품종을 무논직파 재배기술로 재배하면, 이앙재배에 비해 25.1%의 노력이 절감되고 생산비는 7.5% 감소돼 쌀 생산비 절감에 의한 직파재배 면적 확대와 쌀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