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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5급 공무원 공채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
  • 김윤태
  • 등록 2011-04-2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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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397명, 기술 670명 1차 관문 통과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 3,067명(행정직 2,397, 기술직 670)의 명단을 확정, 4월 20일(수)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27명으로, 지난 2월 26일(토) 실시된 제1차시험에 총 13,891명이 응시해 약 4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75.12점으로 지난해 78.30점보다 3.18점 낮아졌고, 일반행정의 합격선도 73.33점으로 지난해 75.00점 보다 1.67점 낮아졌다. 이는 시험의 난이도가 전년도 보다 다소 높았던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경우 재경이 74.16점, 지역구분모집은 일반행정(경북)이 71.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은 총 5,007명이 응시하여 전체 합격자의 32.1%인 983명이 합격, 지난해 여성합격률 32.7%(총 3,230명중 1,055명)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1세로 전년도의 26.2세와 비슷한 수준이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3.0%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9.2%로 그 뒤를 이었다.
 
32세였던 응시연령상한이 ‘09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33세 이상 1,239명이 응시하여 114명이 합격하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39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 38명, 법무행정 1명, 재경 7명, 국제통상 6명, 일반기계 4명 등 56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하였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법무행정 8명, 재경 29명, 일반기계 1명, 전기 3명, 일반토목 1명, 전산개발 1명, 통신 기술 1명 등 44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제2차시험은 행정직이 6. 28(화)부터 7. 2(토)까지, 기술직은 8. 9(화)부터 8. 13(토)까지 각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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