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개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쓰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이웃과 나눠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정감있는 나눔 장터』를 오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장한다.
나눔 장터에는 직장 및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유휴물품 등을 기증받아 운영하는 아나바다 장터가 열린다.
이를 위해 구는 13일까지 의류(교복), 가전제품, 도서류, 완구류, 학습참고서 등을 기증받는다. 기증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물품을 직접 접수하면 된다.
나눔 장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하절기(7~8월)와 동절기(12월)에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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