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웃음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도 웃음은 우리 몸 안에서 앤돌핀과 같은 천연 진통제로 불린다. 넉넉한 정이 후하면서도 웃는 일에는 유난히 인색한 우리들이다
웃음치료사는?
마음의 병을 웃음으로 치료하는 사람을 웃음 치료사라고 말한다.
아니 사실 웃음치료사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모든 병을 마음을 바꿈으로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의원이다. 즉 웃음치료사는 마음을 치료하는 심의(心醫) 이다.
웃음치료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나와 타인의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다.
4가지 종류의 의원
심의(心醫) 마음의 안정과 신념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의원.
식의(食醫) 먹는 것(攝生)을 선별하고 조절하여 질병을 다스리는 의원
약의(藥醫) 진단 후 약으로 처방하는 의원
사의(蛇醫)가짜 약을 명약(名藥)이라 속여(선의의 거짓말) 처방하는 이다.
이들 네 종류의 의원 중 명의(名醫)는 당연히 심의이다.
웃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만든 급박한 세상에 마음을 닫기 시작하면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들은 세상을 핑계 삼는다. 아예 잃어버린 웃음이 현실이 돼 버린 지 오래지만 어쩜 우리 스스로 팔아버린 웃음은 아닌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최단거리라고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사시사철 피는 꽃으로 웃음꽃이 있다. 모두가 어릴 적 해 맑게 웃던 그 웃음, 우리 스스로가 세월에 팔아버린 웃음을 이제 찾아 볼 때다.
<출처: 인성개발교육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820 2동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