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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제천시장 마지막까지 예산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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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9-16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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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도비 166억 확보 -

최명현 제천시장이 2012년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 시장은 추석명절을 보내자마자 2012년 정부예산이 오는20일로 끝남에 따라 마지막까지 예산확보를 위해 시장군수연찬회가 평창리조트에서 있음에도 부시장을 대리참석케 하고 본인은 중앙부처를 방문,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5일 오전8시를 출발한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국회의원실을 방문, 정부 예산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제천시가 추진할 내년도 예산사업은 삼한의 초록길 조성사업, 양화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사업, 장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정비사업, 금수산 생태휴양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건설사업으로는 중앙선 및 태백선 철도 복선화사업, 동서고속도로(제천~충주간)조기개통.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무도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국지도82호선(청풍대교~국민연금리조트)4차선 확포장사업 등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각 부서별로 업무계획을 수립한 후 국비확보 대상 91개 사업을 발굴하여 부서별로 월2회 이상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에 노력해왔으며 시장 주재 하에 수시로 활동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왓다.
 
최 시장의 바쁜 발걸음 결과 그동안 하천정비 3건에 853억원, 기적의 도서관~장락주공아파트간 도로개설 7억원, 송학 신담마을 상습 침수지역 정비 10억원, 장락사에서 서무니간 도로개설 7억원을 확보 했으며, 광특사업도 23개 사업에 16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또 이달초에는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성지구로 덕산면과 백운면이 동시 선정되어 2012년부터 각각 100억원씩(국비70억, 지방비30억)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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