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9.22일(목)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소사업자 및 사업자협회 임직원 등 9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고객의 소중한 정보 우리가 지킵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령의 주요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업의 조치사항 발표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각종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법 시행을 계기로 사업자들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직능단체 간담회, 사업자단체 설명회, 온라인 교육 등을 수행하여 왔으며, 이번 컨퍼런스도 사업자들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오픈닝 이벤트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송(‘아름다운 세상’) 홍보영상물 관람과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박영진, 김영희)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사업자가 범하기 쉬운 유출사례 등에 대하여 ‘두분토론’ 콩트를 선보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행정안전부 김남석 제1차관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업자들이 고객의 정보를 소중하게 관리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변에도 법의 취지와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 주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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