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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회의 개최
  • 윤정
  • 등록 2011-10-1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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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 2100-6862 원자력우주협력과장 고서곤, 사무관 조경옥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10월 18(화)부터 10월 21(금)까지 서울에서 「제31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한다.
※ 한국 : 교과부, 외교부, 지경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의학원, 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등
※ 미국 : 국무부, 에너지부, 원자력규제위원회, 원자력관련 연구소 등
□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지난해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정책 분야와 기타 기술협력 분야에서 총 90여개 의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 정책의제 협의에서 우리측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나라 안전 강화 노력을 상세히 설명하고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 핵안보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조할 예정이다.
 - 또한, 양국은 원전 신규 도입국의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양자간·다자간 다양한 협력 방안들도 논의할 예정이다.
 ○ 기술회의에서는 양국간 실질적인 관심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원자력 연구개발, 원자력안전, 안전조치, 수출통제, 원자력방재 등의 의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 양국은 신형고속로 기술개발, 중대사고 시험 및 평가기술, 원전 계측제어계통의 건전성평가를 위한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 주기적 안전성 평가, 주요기기 손상 및 운전경험 사례 공유 프로그램 협력 등을 신규로 추진하여 원자력 안전규제 분야 협력을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 또한, 안전조치 연구개발 및 응용, 수출통제에 관한 기술협력, 핵물질 및 방사능물질 위협감소를 위한 기술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 동회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원자력 이용의 안전성 강화 노력뿐만 아니라 핵안보에 대한 국제적 협력 증진이 더욱더 강화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는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설치 각서(‘76.8)를 근거로 ‘77년부터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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