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시와 무안-오이타 공항간 정기항로 개설 노력, 문화예술단 및 스포츠 교류 추진, 양지역 축제시 대표단 참여 등 7개 사항 합의
- 목포시 예술단의 아름다운 공연에 벳부시민 1,500여명 관람, 여기저기서 감동의 눈물 흘리기도
- 동경 이타바시구와 앞으로 양지역간 교류협력 추진 합의, 일본과 목포권 교류네크 회원들에 목포에 대한 관광 및 투자유치 홍보
정종득 목포시장과 배종범 시의회 의장 등 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대표, 시립예술단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국제교류단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득 시장은 벳부시청을 방문하여 하마다 히로시 벳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시의 문화·관광산업 현황 등을 서로 설명하고 향후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종득 시장은 벳부시에 ① 민간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무안공항(목포)과 오이타공항(벳부)간의 정기항로 개설 추진(중앙정부 건의) ② 양지역 시민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문화관광시설 이용시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각종 편의 제공 ③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예술단의 교환 공연 추진 ④ 목포해양문화축제 선박퍼레이드에 벳부시 대표단의 참여 등 지역축제 참가 ⑤ 양지역 대학교 장학생 선발 유학 지원 등 대학간 교류추진 ⑥ 벳부 마라톤 대회 참가, 축구경기 개최 등 스포츠 교류 활성화 등을 제안하여 벳부시장의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내어 향후 적극 추진키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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