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감수성을 재충전할 만한 문화예술행사가 11월 충남도내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남도는 11월 한달 동안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87건의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능기원 예술문화한마당이 열리고, 오는 25일 아신실내체육관에서는 수능콘서트가 개최된다.
수능당일인 10일 저녁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이지현과 벗님들 등이 출연하는 해나루 콘서트가 열리고, 12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2일부터 13일까지 공주대학교 우금티전적지에서 우금티추모예술제가 펼쳐진다.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43번째 천원 콘서트가, 같은 날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11방방곡곡 문화공감 “코리아 환타지”가, 19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제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가, 25일엔 공주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교향악단의 제144회 정기연주회가, 28일과 29일엔 청양문예회관에서 영화 퀵 무료상영회가 열린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