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방문
- 11. 14일부터 4일간, 수매현장서 농민들 노고 격려해 -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각 읍·면별 2011년산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홍성읍을, 15일에는 장곡면·서부면을 방문한데 이어, 16일에는 광천읍·홍동면을, 17일에는 홍북면·결성면을 각각 방문하여 수매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현장에 나온 농민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잦은 강우와 이에 따른 일조량 부족 등으로 쌀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한미FTA 비준 추진에 따른 농민들의 우려가 큰 실정이기에 이에 대한 농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해보다 절실했다.
김석환 군수는 “얼마 전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 발족한 것을 비롯해 군이 앞장서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11월 9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다음달 29일까지 3,151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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