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의 중심, 이제는 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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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익
등록 2011-11-16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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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7부터 3일간 / “2011 대전의료관광&뷰티 국제컨퍼런스” 개최 -

○ 대전시는 해외환자 유치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2011 대전의료관광&뷰티 국제컨퍼런스(이하‘컨퍼런스’)‘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이란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의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 주요 초청자는 프라모드 고엘(미국 Placidway CEO)의‘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사업단장의‘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전략’, 김승환 ETR박사의‘U-헬스케어 기술어디까지 왔나?'등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 이어 라스즐로 푸초 헝가리 Xellum, Director의‘글로벌헬스케어 마케팅 전략’, 최경희 미국 Holy Name Medical Center, Director의‘한국인 의료프로그램 성공 사례’, 라이문드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원장의‘자생한방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 성공전략 및 사례’, 세르게이 바닐로프 우즈베키스탄 관광청국장의‘우즈베키스탄의 의료관광 시장동향 분석’, 리데산복 러시아 교육부 차장의‘러시아 의료관광 동향’등의 ‘의료관광 신규시장 분석’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 또한, 해외 주요 바이어 50여명과 한국의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대전의료기술과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전 의료기관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밖에도 의료관광 및 뷰티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의료체험행사와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 등 뷰티아트 콘테스트(고등부, 일반부, 대학부/ 보건복지부장관상, 노동부장관상)와 헤어쇼, 메이크업쇼, 패션소 등 뷰티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메디컬코리아 대전’이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정보교류의 장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전이 아시아에서 의료관광분야 선도 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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