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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1 부산국제금융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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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16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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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북아 금융허브를 향한 비전 제시 -
◈ 부산시, 매일경제 공동 주최로 11.17~19(3일간) BEXCO에서‘부산국제금융박람회’개최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금융도시 브랜드 제고
◈ 6개국 61개 금융기관 및 기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금융정책 홍보, 금융상품 전시, 금융관련 세미나, 증권전시회, 경품 이벤트 등 수준 높은 금융정보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
 
부산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인프라 구축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2011 부산국제금융박람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매일경제 공동 주최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금융박람회는 BS금융그룹, 신한은행, 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자산운용사 등 국내 51개 금융기관과 호주 커먼웰스뱅크, 중국 공상은행 등 해외 10개사 포함 총 6개국 61개 업체, 21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11월 17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제 금융위원회상임위원, 이장호 BS금융그룹 회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티모시 크래독(Timothy Cradock) 호주 커먼웰스뱅크 아시아마케팅본부장 등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박람회의 메인행사인 전시회에서는 △정부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 금융정책 연구소 등이 참가하여 정부정책 및 기관별 홍보에 나서고,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신운용사 등 다양한 금융기업이 기업홍보 및 금융상품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각 기관별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박람회 참여업체 및 국제탄소금융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을 홍보하고, 국제금융도시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등 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상담 및 개인 금융민원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는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부산지역 금융활성화 방안과 파생상품을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지역의 중소기업 CEO 및 자금담당 임직원 또는 일반 시민들에게 최신 재테크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투자상담과 채용활동을 벌인다. △특히, BS금융그룹은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부터 서민들의 금융사고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은행, 증권, 캐피탈 등 각 계열사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산관리를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면서 1대1 맞춤형 투자상담 또는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현장 상담 활동을 벌인다. △롯데카드는 장애인 대상의 채용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롯데카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테크 세미나에는 주식, 부동산 등 자산관리운용의 국내 최고수들이 출동한다. 조용준 신영증권 전무,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정환종 밸류시스템투자자문 대표, 이명수 미래에셋생명 부동산팀장 등 투자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2012년 재테크 시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시작되면서 은퇴설계 및 자산형성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우재룡 삼성생명은퇴연구소장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풍요로운 은퇴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가맞추기, 룰렛돌리기, 다트게임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관람 고객에 한해 응모권 추첨을 통해 3D 스마트 TV,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해운대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및 가족 뷔페식사권, 부산-후쿠오카 비틀 왕복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들은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들에게 차별화된 신규 상품 홍보 및 마케팅을 하는 한편, 시민들은 합리적이고 신뢰성 있는 수준 높은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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