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홍성미주아파트의 진입로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11월 15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에서 미주아파트간의 구간은 그동안 사유지 문제 등으로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어 잦은 민원이 야기되었던 곳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이 지난 2004년부터 토지 보상 등을 통해 진입도로 건설 부지 확보에 나서, 올해 최종적으로 진입도로를 완공하게 됐다.
미주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도로가 개통되면서 현재 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98세대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졌음은 물론, 홍성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인근 골목의 교통량 분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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