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2일(화) ~ 25일(금)간 교류협력회의, 수색구조 훈련(SAREX) 실시
한국 해군과 중국 해군은 오는 11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중국 영파 및 상해에서 교류협력회의와 韓?中 수색구조 훈련(SAREX : Search and Rescue Exercise)을 실시한다. 韓?中 해군 간 SAREX는 양국 해군 함정이 상대국 방문시 실시하는 기회 훈련의 성격으로 이번이 4번째이다.
이번 양국 해군 간 교류협력회의에는 3함대사령관 문병옥 소장이 韓측 대표단장으로 참석하며, 中측은 동해함대사령원 소지전 중장이 참석한다. 韓?中 해군은 이번 회의에서 해난 수색 및 구난 협력 등 인도적 차원의 공조 방안과 상호 방문 정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에 실시하는 韓?中 SAREX에는 한국 해군의 왕건함과 중국 해군의 호위함이 참가하여 화재 조난선박에 대한 수색구조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7월 국방장관 방중시 양측간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인도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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