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3차원 위성지도와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통해 전남의 공간정보 비전을 제시하고 투자 적지를 소개하는 제3회 토지박람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하늘/땅/지하 더 큰 녹색전남’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주요 기업체 임직원을 비롯한 부동산 전문가, 전국 관계공무원,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학생, 일반인 등 산/연/학계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3차원 위성지도 및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체험, 인공위성과 3D 등 각종 첨단 공간정보인프라 기술?장비가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우리 땅 주류?음료 전시 판매장 운영, 닮은 꼴 지형 찾기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물론 우수한 투자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남 미래의 땅 전시관, 투자적지 풍수지리관을 비롯 전남도의 공간정보 구축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우수 공간정보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 주소 그림 입상 작품전과 나주 금성관 등 최첨단 레이저 측량 시연을 통한 문화재 역 설계도면 전시, 옛날 지도와 토지관련 옛 문헌, 토지의 과거와 현재 사진전 등 토지역사 전시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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