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적의 투자 지역으로 부상
- 사통팔달의 교통, 환황해권 거점지역의 매력 -
당진군이 내년도 1월 1일 당진시로 출범하면서 투자유치에 탈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10월 말까지 61개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이 이처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은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후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워짐은 물론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로 인해 국토의 내륙지역과 연계되는 교통망이 갖춰져 있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점이다. 특히, 당진항이 있어 물류이동은 물론 환황해권 거점지역이란 매력과 생산품의 판로가 용이하기 때문 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당진군에서는 이러한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를 이어가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과 행정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송산산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기업 유치와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철강의 시대에서 항만의 시대를 거쳐 철도의 시대가 곧 개막하게 되는 등 교통과 물류 등에 있어 최고의 기업적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당진군에는 황해자유구역, 석문국가공단을 비롯해 송산산업단지, 합덕산업단지, 합덕순성 테크노폴리스, 합덕인더스파크 등이 조성되어 분양 중에 있어 값싼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당진에 기업이 몰리는 이유다.
군 관계자는 “당진군이 철강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굴지의 회사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은 물류비 절감이나 제품의 시장 확대가 용이하기 때문”이라며, “기업 하시는 분들이 당진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호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친환경 산업단지를 만드는 등 공장입지 개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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