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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새로운 범죄 대응방안에 대하여 학계와 머리 맞댄다
  • 윤정
  • 등록 2011-11-2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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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일‘한국공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강경량)과 한국공안행정학회(회장 최응렬, 동국대 교수)는  
   11월 25일 13:00부터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학회 회원 및 경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범죄동향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최근 급격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사이버테러, 해킹, 산업기밀 유출범죄와 같은 신종범죄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강?절도, 사기, 성폭력 등 전통적인 범죄도 한층 지능화?흉포화 되어 가는 상황에서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경찰대학과 국내 형사사법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공안행정학회가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새로운 범죄의 경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별 4개 세션에서 경찰대, 한남대 등 치안분야 학계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제1주제 : 국제 인질테러사건의 현황 및 분석
   제2주제 : 불법 사행산업의 실태 및 대응전략
   제3주제 : 사이버전 위협의 출현과 사이버 범죄 수사
   제4주제 : 중소기업의 산업기밀 유출범죄의 피해실태와 대책 
   등 최근의 범죄 경향 및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하고
   경찰청 등 현장 전문가 8명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최근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을 심층 진단해 보고,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한 조현오 경찰청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침해하고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날로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계 전문가와 일선 경찰실무자들이 자리를 마주하고 그 대응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앞으로도 경찰관련 학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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