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군수, 시정연설
- 내년 재정건전화와 서민 생활에 주력 -
이철환 군수는 28일 제187회 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를 통해 내년도 추진할 8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이철환 군수가 밝힌 역점시책은 ▲새출발 새역사 당진시 100년 준비 ▲경쟁력 있는 산업경제 육성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부자농촌, 힘있는 농업 육성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과 배움 실현 ▲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 관광시대 개막 ▲작지만 내실이 있고 당찬 조직 운영 등 이다.
이철환 군수는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한 구제역과 한파로 유례없는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당진시 설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회기풍 대혁신운동 추진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나부터 우리부터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당진의 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당진시 원년을 맞아 100년의 당진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10대 비전 마련, 2030도시 기본계획 및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한미FTA 대응 지역특화 산업 육성, 복지관 오나공과 복지재단 설립 통합복지 지원체제 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 노인보건센터 건립, 국가필수예방접종 무료 접종, 세계불꽃축제, 전국 MT대회 개최 등 시민 삶의 질 행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역점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환 군수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편성은 ▲일자리창출 및 활기찬 지역경제 분야에 120억 원 ▲공원조성 등 쾌적한 명품조시 건설 분야에 1,554억 원 ▲ 고품격 교육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육성 분야 421억 원 ▲따뜻한 복지증진 및 시설 확충 분야 711억 원 ▲ 친환경 농업, 살고 싶은 농어촌 분야 801억 원 ▲ 창의적 융합 행정 분야 283억 원을 편성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을 2011년 당초 예산(5,272억 원)보다 934억 원(18%) 증가한 총 6,206억 원으로 일반회계 4,650억 원(2011년 4,208억 원), 특별회계 1,385억 원(2011년 621억 원), 기금 171억 원(2011년 441억원)이다.
(사진있음) 이철환 군수는 28일 제187회 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를 통해 내년도 추진할 8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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