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기탁 분위기 확산
-총37억여원 장학기금 조성, 청양사랑 마음 이어져
추운 겨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3일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종각)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들의 애정이 담긴 장학금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기공사협회 청양군협의회(청양전기, 제일전기, 무인전기, 한흥전기)에서 200만원, 25일에는 목면 안심리 박공순씨가 50만원, 목면 본의리 디에스건설(대표 노기철)에서 100만원, 정산면 송학리 칠갑산꿀농원(대표 이영우)에서 100만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21일에는 칠갑마루산악회에서 제1회 밤참축제 식당운영 수익금 202만9850원의 귀중한 장학금을 17일에는 남양면 운장암(금용스님)과 흥산암(해각스님)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6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청양군청테니스 동호회(대표 임수만)에서 충청남도 시군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상금 30만원을, 하모니마트(대표 백광현)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에는 목면 농가주부모임(대표 박종민)에서 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외에도 1인 1구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소액이라도 장학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애정의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현재 총 37억여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cylove.kr)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며 장학금 신청을 비롯해 후원기금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