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예방은 소독이 최선“
- 오는 16일까지 2,107농가 43,350두 -
당진군은 오는 16일까지 43,350두의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4차)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예방접종은 올해 7월중 예방접종을 실시한 모든 소(한우), 돼지 등에 대하여 '축종별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5개월이 도래되는 시기의 축종 2,107농가 43,350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소, 돼지, 사슴, 염소에 대해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소(한우) 50두 미만의 고령. 영세농가에 대해서는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지원을 실시하고, 접종시 구제역 예방접종 실명제 담당공무원이 입회하여 접종확인 등 백신접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107농가에 예방백신, 주사기, 방역기자재, 백신접종 주의사항 등은 지난 6일까지 배부 완료하였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69농가 6,645천수에 대한 일일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은 필수 사항인 만큼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구제역 피해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