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 3월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가 당진군내 85개 학교에 전국 최초로 전품목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60여 기관·단체에서 1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급식지원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당진군은 89개교 19,818명에 학교급식비 29억7500만원을 지원하였다.
세부내역으로 우수농산물 57개교에 6억7100만원, 해나루쌀 차액지원 89개교에 1억5000만원,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지원 32개교 21억5400만원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이용현황은 상반기 85개 학교에서 하반기 전체 89개 학교가 이용하고 있다. 지역농산물 50%(물량 대비 70%), 축산물 100%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역농산물을 90%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학교급식 식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35개 품목 180농가와 계약재배 농가에 시설하우스 및 영농자재 지원 등 참여농가 조직화로 연중공급 가능 품목으로 확대한다.
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중 소량 다품목 농산물에 대해 발주량이 적고 잉여농산물의 소비처 미확보로 인한 생산농가 사업 참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보육시설 및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 확대하고 대기업체와 연계 농축산물 꾸러미 택배사업을 추진 잉여농산물을 소비할 계획이다.
또한 면지역 소규모학교 물류비를 일부 지원하여 관내 전체학교 동일단가로 식재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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