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의경영학교,‘좋은학교’선도모델로 정착·확산
  • rlagmlwls
  • 등록 2011-12-20 14:03:00

기사수정
  • 2011년 「창의경영학교」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자료문의
☎02-2100-8697 창의경영학교지원팀장 배동인,  사무관 이효선,  교육연구사 고현석
☎02-3460-0641 창의경영학교지원특임센터(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1년 창의경영학교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12월 20일(화)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학교와 교실 현장에 생생한 변
화를 만들어낸 75개 학교, 139명의 교원·장학사 등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고,
   - 창의경영학교지원사업 성과관리, 컨설팅, 연수 등을 지원해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서도 73개 학교와 17명의 교원에게 기관장상을 수여한다.
 
 ○ 아울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학교”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타 학교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2월, 주요 단위학교 재정지원 사업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좋은 학교’의 선도 모델로 육성하는데 주력하였고 그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해가고 있다.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는 「기초학력 진단-학습지도 보정-학습활동 관리」 등 총체적 학습지원 모델을 개발·운영하여 2008년 18.7%이던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을 2011년 4.4%로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내실화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체 600개 학교에서 연간 약 1,560억의 사교육비를 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과학, 영어, 예술, 체육분야의 혁신적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고,
 
 ○올 해 처음 시작된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개선과제를 정하여 특화된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상향식(bottom-up) 교육개혁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와 같은 성과를 낸 창의경영학교 중에서도 각 유형별로 모범적 사례(Best-Practice)로 꼽히는 우수학교들이 사례발표를 한다. 
 
 ○(학력향상형) 대구신당초는 비학습적 부진실태파악을 위한 종합적성검사 실시하고, 담임책임학력제인 ‘신당꿈싹학습’ 운영·학생이력 관리카드를 활용한 체계적 학습관리 등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이 5.67%(’10) → 0.32%(’11)로 감소되었다.
 
 ○(사교육절감형) 목포 홍일고는 학생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도록 하는 「선택! Class 프로그램」 운영, 자율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 교사가 전 교실에서 책임 지도, 각 학년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실정에 맞는 운영 등을 통해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22.2만원 → 4.6만원으로, 사교육참여율은 78%→36.2%로 감소되었다
 
 ○(교육과정혁신형) 환일고의 경우 학생의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무학년제와 학점제 운영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마산여고는 특성화된 영어교육 환경 구축, 학생 선택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 실행 등으로 창의인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포항 항도중은 최적의 실기실과 첨단기자재를 확보한 미술중점반 운영, 일반학생 및 학부모 대상 생활도자기 체험반 운영 등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 만족도 : 수업(70%), 교육과정(76%), 시설?환경(96%)
 
 ○(자율형) 포항원동초는 학생 동아리 재능계발 센터 운영, 그린아트스쿨(그린녹색환경교육, 아트 문화예술체험), 교과서연계현장체험활동(역사문화탐방, 자연환경답사, 산업현장탐방), 꿈 펼침 진로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꿈 키우기 은행(창의·인성 평가 시스템) 운영 등으로 창의인성교육의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창의경영학교가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학교의 45%를 차지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현장에 정착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의 우수사례가 교육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꼭 필요한 교원역량을 키우는 연수 등 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