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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대학 및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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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2-26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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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30% 할당 우대 선발로 저소득층 참여 확대
 ☎02-732-3370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인턴지원단 부단장 최보영, 주무관 황선국
 ☎02-6393-5222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홍보팀장 김정희, 주임전문원 정소나
 ☎02-364-1563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외협력부장 배종식, 대리 이명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2012년 대학 및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 본 사업은 대학생 및 전문대학생에게 해외기업 등에서 전공관련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 동 사업들은 사업 대상이 상이하여「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과「전문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사업」으로 별도 운영되어 왔으나, 2012년부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대학 및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통합ㆍ일원화하게 되었다.
 
□ 2012년 사업 규모는 예산 58억원에 지원 대상자는 850명이고, 이중 대학생은 250명, 전문대
학생은 600명이다.
 
 ○ 신청 요건은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20학점 내외로 학점을 인정하는 대학이며,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  또한, 지원 대상자는 대학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전문대학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으로 대학평점은 평균 B°이상이고, 일정수준의 어학능력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 2012년부터 소득 수준이 낮고 글로벌 경험이 적은 저소득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0% 할당 우대 선발을 실시하며, 국고보조금과 대학의 대응투자 이외에 개인 부담금액에 대해서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게 해외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득1분위는 자비부담경비의 전액, 소득 2~3분위는 80%, 60%로 차등 지원
 
 ○ 이와 더불어, 대학은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정공모 분야를 현행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전체 인원의 60%로 확대하여,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도모하였고,
   - 전문대학은 전문대학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정공모 분야를 축소하고, 전문대학에서 주도하는 자유공모 비율을 70%이상 확대하여 전문대학 자체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 2012년 정부재정지원은 동일 국가의 경우 공통항목에 대해서는 동일한 국가지원금을 지원하여 대학 및 전문대학 사업간 지원 기준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였다.
 
 ○ 참가 학생은 파견지역별 국고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현장학습 공통항목(항공료, 비자발급비, 인턴십 관리 운영비, 보험료)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대학의 대응투자(대학은 50%, 전문대학 30%)도 지원받게 된다.
 
 ○ 전문대학생은 공통 국고지원금 이외에 역량강화를 위해 현지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비와 직무교육비 및 체재비(일부)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 2012년 사업 공모는 대학은 ‘11년 12월부터, 전문대학은 ‘12년 1월부터 시작되며, 대학관계자 대상으로 ’11년 12월 27일(화) 14:00 한양대학교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실시한다.
 
 ○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학과 전문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www.kcue.or.kr),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을 참조하여 대교협 및 전문대교협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금년에 사업이 통합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는 멘토링제 실시, 진로 및 취업 특강 등을 통해 현장학습을 취업과 연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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