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읍?면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 선발 시기를 2월 말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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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당진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배정인원은 3명이며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영농정착 예정인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29일까지 선발하게 된다. 20% 범위 내에서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2012년 1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포함)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 미만이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신축 등 영농창업 및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 3%, 3년거치 7년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선정된 지 5년이 지난 경우 추가로 8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후계농업경영인은 2월 말까지 신청 받아 본격적인 농사일이 시작되는 5월에 선발, 농지구입 등 농사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당해연도에 융자금을 지원받아 사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는 연초에 융자금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선정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고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된 경우 복무 대기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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