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2011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종 모임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늘고 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할 자리에서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소중한 건강을 해치고, 또한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저지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국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나라 전체를 망치는 큰 범죄라는 것을 꼭 인식하기를 바란다.
금년 12월 9일자로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음주운전은 그 처벌규정이 세분화 되고, 처벌수준 또한 상향되어 적용된다.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 같은 법적인 규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의 의식 수준이 향상되고,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되면서 음주운전 자체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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