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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상담교사」1,529명 부전공 자격 연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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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0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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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하여 현장 적응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 지원
<자료문의> ☎ 02-2100-6226, 진로교육과장 박성수, 사무관 유승완, 연구관 김연배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번 주부터 전국적으로 1,529명의 2012년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ㅇ 연수자들은 1월부터 8월까지 총 570 시간의 연수를 받고, ‘진로진학상담’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ㅇ 이로써, 올 해에는 2011년 1,491명에 2012년 1,529명이 추가되어  총 3,02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일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 최종 확정된 2012년 진로교사 선발 인원은 서울 236, 부산 108, 대구 72, 인천 75, 광주 52, 대전 74, 울산 35, 경기 325, 강원 58, 충북 51, 충남 111, 전남 79, 경북 85, 경남 148, 제주 20명이고 전북은 대상자를 선발하지 않았다.
     ※ 중학교 906명, 일반고 377명, 특성화고 246명
 ㅇ 특히, 2012년에는 고교 계열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강화 차원에서 906명의 진로교사를 중학교에 본격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한다.
 ㅇ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진로교육을 강화하여 맹목적인 고학력 추구   현상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중학교 신규 배치(’12년 906명)
     ※ 고등학교 배치(‘11년 1,491명→’12년 2,114명)
 
□ 570 시간의 연수 중 2주간의 겨울방학 합숙연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현대인재개발원 등 직업과 진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민간전문기관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연수를 주관하게 된다.
 ㅇ 연수 과정은 진로, 진학, 직업, 취업, 상담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8개월에 걸쳐 진행 된다.
 
□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서 지난 해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교과교사 제도이며, 2014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 진로진학상담교사의 고등학교 배치 확대와 중학교 신규 배치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꿈을 설계하고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교육의 여건이 갖춰지게 됐다.
 ㅇ 교육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진로탐색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도하고 이를 활용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또한, 특성화고는 취업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을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하여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선취업 후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특히, 금년부터 중학교 배치가 시작됨으로서 고등학교 계열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단계의 진로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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