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최초로 여성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년간 목면을 이끈 최재영 목면장에 이어 제25대 목면장으로 취임한 정성희 신임면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임 면장이 이룩하신 성과를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새로운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청양』이란 이석화 군수의 군정의지를 받들어 기본원칙을 지키며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일류목면 만들기 3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목면의 발전과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면민의 화합을 이끌어내「행복한 목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면장은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고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히면서 면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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