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농어촌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기존 노후 협소한 진료소를 현대화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북평면 와룡보건진료소를 지난 29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국비 총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연면적 124㎡(37평)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과 농어촌 주민들이 선호한 자가물리치료기구, 운동장비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29일 북평면 와룡 보건진료소가 신축 완공돼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대히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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