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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차량용 블랙박스 1시간 동안 4천 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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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20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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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20일 --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로 잭팟을 터뜨렸다. 지난 17일(화) 저녁 8시 35분 판매한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6만4,000원, 16GB)가 1시간 동안 무려 4,100여 대가 팔려나가며, 총 주문금액 9억 2천 만원을 기록한 것. 분당 주문금액은 1,600만원이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호응은 차량 접촉 사고 등 원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이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어 일반 운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차량 가격이 수 천 만원에서 억대를 넘어서고 있어 운전자들이 자동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이 사실.

17일(화) 판매된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HD급 1280×720의 고해상도와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사고 정황의 정확한 기록을 위해 넓은 범위를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최대 146도의 시야각을 적용했다. 또한 주차 시에도 영상을 기록하는 주차녹화 모드도 지원하며, 백업 배터리가 있어 차량 사고로 전원 공급이 차단되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이날 롯데홈쇼핑은 방송 중 전 구매고객에게 ‘상시 전원 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했으며, 추후 판매방송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판매 방송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월 2~3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블랙박스 시장 규모는 2011년 50만 대 규모에서 2012년 80만 대 규모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보험사들이 블랙박스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3~5% 이상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그 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 담당 유홍석 MD(상품기획자)는 “지난 2009년부터 블랙박스 시장은 매년 급속도로 성장해 왔고, 2012년엔 200만 대의 차량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비책으로 블랙박스가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블랙박스 판매에 있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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