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국유재산 특례매각
  • kim26466
  • 등록 2012-01-30 11:22:00

기사수정
영암군에서는 국유재산의 사회적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국유재산의 특례매각을 추진한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에서 종전의 국유재산에 대한 유지와 보존위주 관리정책에서 벗어나 관리계획 제도의 문제점 해결과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위주 방향으로 확대 개선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특례매각 주요 내용은 국유농지(田畓)의 경우 수의매각 기준을 완화해 실경작자인 농업인에게 매각을 확대하고 매수자에 대하여 별도 기준을 확정한 후 최대 10년까지 매각대금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로서 5년 이상 대부계약을 체결한 자에 대해서는 수의매각이 가능하도록 했으나 시 외의 지역에 한하여 농지에 대해서도 수의매각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아울러, 私人이 건물로 점유한 국유지는 ‘89. 1. 24 이후 점유자에게는 수의매각이 불가능 하였으나, 점유 기준 일을 ’03. 12. 31 이전으로 대폭 완화 하였으며 영세규모 토지 등 보존 부적합한 국유지(500㎡ 이하)에 대하여는 매각을 확대한다.

특히 현재 활용중인 인터넷(On-Bid) 외에 신문, 광고 등을 통해 일반국민도 적극 매각에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며 매각절차를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되 입찰일정 등을 일괄 공고해 매각절차가 간소화되도록 하였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매각을 통해 불요불급한 국유지의 매각을 확대하여 국가 재정확충과 세외수입증대, 군민의 재산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