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정종득)가 금년에도 사회취약 계층의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사업비 4천3백5십5만4천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자 및 모자세대, 장애인 등 750여 세대를 대상으로 금년 5월까지 '2012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구 임대주택 및 위탁가구와 기 사업대상자는 제외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 주관으로 목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가 함께 참여하여 소방,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2,300여 세대에게 안전점검 및 정비혜택을 제공하여 취약 계층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목포시는 1월말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희망자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하고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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