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민체전 성공, 시민 손에 달렸다"
  • 서두호
  • 등록 2012-02-06 23:25:00

기사수정
  • 거제시, 자원봉사자에 할인권 등 참여 유도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오는 4월 26일부터 4일간 거제시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일류거제! 번영경남!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시민ㆍ기업ㆍ사회단체가 다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현재 시와 시체육회는 도민체전 전반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수막, 배너기, 리플릿 등을 통해 도민체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기 위해선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시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해 도민체전 홍보 현수막, 배너기, 홍보탑, 홍보아치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때 도민체전을 함께 하기를 원하는 기업과 단체에 대해선 이들의 엠블럼이나 명칭 등을 홍보물에 같이 표시해 제작 설치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 등으로 도민체전에 대한 기업들과 단체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도민체전 기간 중 자발적인 승용차 2부제 시행, 숙박ㆍ음식점 등의 친절하게 손님 맞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 도민체전 홍보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의 성공의 키는 시민들을 비롯해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에 있다.”, “이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 생각한다. 거제를 찾는 다른 시?군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과 온정으로 맞이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어 감동을 주어야 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우리 거제시의 진면목을 보여 줄 최고의 기회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만이 도민체전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도민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위해 거제시는 오는 2012년 3월 16일까지 계속해서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민체전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도민체전 참여자들에게 기념품, 지역 유명 관광지 입장료 및 유람선 승선료 할인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기업 및 단체에서는 거제시청 교육체육과 도체지원T/F팀(055-639-3057)으로 연락하면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