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신용재단)이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출장 보증상담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재단에서 실시하는 출장 보증상담으로 31개 업체가 신용 보증서를 통해 9억원의 대출을 이용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도군청 민원실에서 출장 상담 실시 이후 신규 이용 기준 35% 증가했다.
출장 보증상담은 그동안 원거리 소재의 신용재단 이용이 불편했던 진도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용 재단 이용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보증상담, 보증 신청서류 접수, 기한 연장신청, 보증약정 등 신용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진도군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문의는 전남신용보증재단(285-0745)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금융지원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보증이용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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