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중점 추진방향 협의
- 그린리더 5만(누계) 육성 및 온실가스 진단활동 확대, 그린터치(컴퓨터 절전프로그램) 20만대 이상 집중 보급 등
◇ 녹색생활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 협의
□ 환경부와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사무국은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참여기관간 유대를 강화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네트워크 참여 단체, 광역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가정, 사무실 등 비산업부문의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 녹색생활이 국민생활 속으로 어떻게 뿌리내리게 할지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 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10월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그린리더 3만 8,000명 양성, 기후변화 교육, 녹색생활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해왔다.
□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단체간 소통 부족, 녹색생활실천 사례 발굴부족 등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제기됐고,
○ 기후변화 위기가 강화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실천과 네트워킹, 교육?홍보 등을 전개할 필요가 있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린리더 육성과 활동 강화,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 및 체험형 기후변화교육 확대, 전략적 홍보?캠페인 등 2012년 그린스타트 중점 추진 방향*을 집중 검토한다.
※ 그린리더 5만명 육성(~‘11년 3.8만명) 및 온실가스 진단 5만가구 실시(’11년 2.7만가구), 그린터치(PC 절전프로그램) 20만대 설치(~‘11년 2만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보급 및 16개 광역시?도별 교육센터 운영, SNS 홍보 강화 등
○ 아울러 민간단체의 역할과 참여폭 확대, 녹색생활실천 사업의 내실화 등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방안을 제시하고 네트워크 참여단체와 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모아진 문제점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이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 “앞으로도 네트워크 참여기관간 유대감을 제고하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녹색생활 실천이 국민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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