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성과 낸 직원과 우수팀에 인센티브 지급
당진시는 올해 시 승격을 맞아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모든 업무를 성과 지향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전 부서가 팀 당 1건 이상 올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 업무 가점과 복지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성과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10대 비전과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팀은 매월 전 직원 월례 조회 시 업무성과 우수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3월 월례회의에서는 1월 성과 우수팀으로 2012년 시정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역대군수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과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해 목표대비 130.7%의 체납세금을 징수한 세무과 체납관리팀을 선정해 표창했다.
또, 2월 성과 우수팀으로 지난달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업하고 싶은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과 새해영농설계교육을 5,800여 명에게 실시해 농축산물의 고품질 생산기술 전파하고 한미 FTA에 적극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은 농업기술센터의 인력육성팀을 선정해 표창했다.
김덕주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시정의 전반적인 업무에 걸쳐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지향의 업무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패널티 부여와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책서포터즈와 자체평가위원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시정에 참여해 각종 사업과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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