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 항 포구에는 수년전부터 움직일수도 수리를 할수도 없는 폐선박이 수리를 목적으로 수척이 모이기 시작 하였다.
특히 인근 어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년전부터 이곳에 방치된 폐 선박에 대하여 이를 처리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막아 줄 것을 관할 보령시에 진정도 하고 호소도 하였지만 보령시는 아무런 조치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더더욱 원성이 자자하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폐선박주 들이 운항을 할 수도 그렇다고 수리를 할 수도 없는 폐 선박을 무단으로 견인하여 이곳 대천 항 에 방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선박수리를 하는 조선소업주도 수리업에 막대한 피해는 물론 생업에도 지장을 준다고 한다.
일부 폐 선박에서는 기름과 해양쓰레기가 그대로 바닷물에 노출되어만조시에 유류찌꺼기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알고 있어 빠른 대책이 시급하다.
일부는 폐선신고를 하여 보령시로부터 폐선 처리된 선박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수년 동안 방치 하여 이웃 주민뿐 아니라 이곳에서 선박 수리를 하려는 선주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인근 대천항의 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관할 기관과 해양경찰에 호소하고 있지만 이를 관장하는 기관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 어민들의 원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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