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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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는 오찬에서 정상배우자들이 한식의 매력을 음미할 수 있도록 김치전, 녹두전, 잡채, 궁중신선로, 한방차와 한과 등을 포함하여 직접 메뉴를 세심히 선정하였으며, ‘한국의 봄’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하여 우리 음식의 매력과 정취를 선사하고자 노력하였다.
배우자들은 청와대 내 유일한 전통한옥 건물이자 자연과의 균형된 조화를 보여주는 상춘재에서 오찬을 갖고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행사를 가졌다.
상춘재는 수령 약 200년을 넘는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여 지어졌으며, 수령 약 160년의 높이 17m인 한국산 반송이 자리한 녹지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배우자들이 우리 전통의 정취를 느끼면서 한식의 맛을 음미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정상 배우자들은 상춘재 오찬에 이어 영빈관으로 이동, 궁중 한복 퍼포먼스인 “왕비의 아침”과 우리 한류스타들의 K-Pop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유구한 전통문화와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빈관에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배우자들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왕과의 가례식 아침, 여인의 설레임과 국모가 되는 각오를 표현하면서 16겹 가례복을 입는 과정을 담은 ‘왕비의 아침’을 감상하였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처음”, “Kissing a fool"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고, 곧바로 대표적 한류스타인 JYJ가 "In Heaven", ”Be My Girl"로 K-pop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참가자들이 곁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과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여 정상 배우자들이 음식과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도 한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기도 했다.
김윤옥 여사는 금번 오찬 및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한국의 문화를 정상 배우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정상들이 방한하는 이번 정상회의 배우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 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취재지원과장 조재철 (☎800-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