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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장애학생 책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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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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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교육 종합지원 계획 추진으로 교실의 변화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일반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변화를 체감하는 실질적 교육지원을 위한 통합교육 종합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그동안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능력과 요구에 맞는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건이 미비한 것이 사실이었다. 학생 수 과다, 협력교사 및 보조인력 부족 등 학교현장에 통합교육이 정착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 계획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장애학생의 진정한 교육권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행정지원과 일반학교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년 통합교육지원 매뉴얼을 만들어 모든 통합학급 교사에게 보급하였으며, 초등학생용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함께 해요 같이 가요'를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 도서관에 30권씩 지원하였고, 지역교육청별 통합교육 관리자 연수를 강화하는 등 통합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계획』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는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 통합교육 중점학교 6교 운영
- 일반교실에서의 협력수업 교사, 보조인력, 학습보조기기 지원 등의 예산 별도 지원,
 
○ 통합교육 컨설팅지원단 운영
- 통합교육 전문가 구성으로 통합교육 중점학교 및 지역교육청 통합교육 컨설팅
 
○ 통합교육 담당 순회교사 지정
-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관련 업무 지원
 
○ 신규관리자 통합교육직무연수(2012년 250명 예정)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계획은 『통합교육 중점학교』가 그 중심에 있으며, 2012년에는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6개교를 선정 운영하고 안정적 모델 구축 후 2013년 대폭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종합지원 계획은 서울형 통합교육 모형의 현장 적용을 통하여 통합학급 교사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 등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일반학교 내에서의 안정적 통합교육이 실현되어 특수교육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서울특별시교육청 / 책임교육과 / 김정선(399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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