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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 전통축제에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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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2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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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열리는 미얀마의 ‘물’ 축제, 안산에서 열리는 스리랑카의 알룻아우르뜨(설날) 축제 등 도내 10개 다문화전통축제와 29개 다문화 자조모임에 경기도가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2일 도내 거주 외국인들은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고, 내국인들에게는 다문화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국가별 전통문화 행사와 외국인 자조모임에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월부터 지원 행사 선발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심의를 통해 국가별 전통문화행사 10개 행사와 자조 모임 29개 단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별 전통문화행사 중에는 4월 15일 부천에서 열리는 미얀마의 “물” 축제와 4월 22일 안산에서 스라랑카 설날(알룻아우르뜨)축제를 비롯해 몽골의 ‘몽골씨름대회’와 ‘아프리카 7개 국가들의 문화소개’, ‘아시아 6개국의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도민들의 다양한 다문화체험 등이 가능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중심으로 모이는 자조모임에는 한국고전무용을 배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료 공연하는 단체와, 결혼이민자 육아자조모임 등이 포함돼 있다.
 
문의 : 경기도청 다문화가족과 실무자 김덕선 031-800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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