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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 학생에 대한 배려로 삶의 질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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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4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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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삼성병원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MOU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4.25(수)일에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환경보건센터와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학생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하여 의료 전문의와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고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 예방 교육 활성화로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등과 같이 다양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특히 아토피피부염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에 비해 식품과의 연관성이 높게 보고되고 있고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의 관리를 학교급식에서는 제한 식을 하고있다고 한다.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학생이 식품으로 인한 반응의 위험성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과 식사 때마다 어떤 음식을 제한 해야만 한다는 것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식품알레르기 학생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중재의 방법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급식에서 이들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급식은 오늘날의 식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아직 급식에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대한 체계적 정보가 확립되어 있지 않고 이의 중요성마저 간과되고 있는 실정임에 따라 학교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영양교사는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아동을 선별하고 원인 식품을 파악하여 제한식이로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만이 아닌 부모 교육을 함께 하기 때문에 학교급식을 통한 교육은 그 파급 효과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식품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적시의 대응은 식품알레르기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 하게 보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올바른 사회성 형성까지도 도울 수 있다.
 
학교급식은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 학생을 배려해야 하며 식품알레르기(아토피질환)는 예방이 가장 효율적인 치료이므로 삼성병원 아토피 환경센타와의 MOU를 통하여 학생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서울특별시교육청 / 체육건강과 / 권순주(02-399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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