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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신도시 저리가라”…‘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 STX칸 특별분양 눈길
  • 양두석
  • 등록 2012-10-29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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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주거단지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통상 민간도시개발이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택지지구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신도시로 조성되지는 않지만 무작위 사업이 아닌 체계적 계획을 통해 개발되기 때문에 기반시설 등 인프라를 잘 갖추게 된다는 평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토지를 공급하고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신도시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로 사업지 또는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확충된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근린공원 같은 조경시설 등도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왕십리·가재울뉴타운, 경기는 김포 풍무지구, 반월·기산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앞뒀다. 창원에서는 경남 창원 무등지구 및 감계·동전·무곡·내곡지구 등이 있다.

창원 무동지구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특히, STX칸이 주목받고 있다. STX칸 분양담당 남궁 수팀장(055-289-4530, www.stx-kan.com)는 “창원시에서 총 2만2천여 가구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 중으로, 무동지구를 비롯해 감계지구, 내곡지구, 동전지구, 무곡지구 등 5개 지구가 모여 창원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발전 중입니다. 특히, 창원 북면 STX 칸이 위치한 무동지구는 북면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중심 주거지역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 111가구, 84㎡ 974가구의 2가지 평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하여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자연순응형 데크설계로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면서 생활안정성을 더했다.

단지 전체의 녹지 및 녹지율을 높이기 위한 조경설계에 눈길이 간다. 40% 내외의 녹지율은 단지 내 산책로 및 주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어울려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단지의 경우 부지 위, 아래로 2개의 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문화복지시설과 어린이공원이 자리잡으면서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2단지는 일자형 단지설계로 단지를 따라 생태연못과 총 길이 약 200m의 자연형 계류를 조성,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3㎡당 평균 분양가가 637만원부터로 최근 분양한 창원 아파트 가운데 가장 싼 편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60%무이자, 입주시 잔금30%납입조건으로 입주시까지 계약금10%만 있으면, 추가자금없이 내집마련이 가능한 조건이다. 여기에 양도세5년간 100%면제도 받을 수 있어 가장 큰 수혜아파트이다.

분양상담 및 방문상담 예약은 055-289-4530, www.stx-kan.com 남궁수팀장으로 하면 된다.
문의: 홍보대행사 스클카 남궁수 010-4351-1323 su69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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