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겨울철에도 도로 분진 집중 관리
  • 최훤
  • 등록 2012-12-10 16:41:00

기사수정
서울시는 자동차의 타이어, 브레이크, 매연 등에서 발생되는 도로의 분진, 즉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일등공신인 도로분진 청소가 오는 12월말까지 100만km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001년 도로 물청소를 시작한 이후 2007년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서울시내 전체 도로에 대하여 매일 260대의 물청소 차량과 분진흡입 청소차량으로 분진 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237대의 물청소 차량과 23대의 분진흡입 청소차량이 운행중이며, 겨울철에는 물청소 대신 분진흡입 청소차량 중심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겨울철에도 5℃ 이상의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면 물청소도 하며, 일부 차량에는 도로제설 “삽날”을 부착하여 겨울철에도 쉴틈없이 제설대책에 참여하게 된다.

2012년도 서울에는 매일 500여 만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전문연구기관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서울전역에서 자동차 타이어 마모나 매연으로 인해 1일 평균 15톤 가량의 미세먼지가 도로상에 쌓인다고 추정되는데, 도로분진 청소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물청소 및 분진흡입 청소로 4계절 내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도로 위 미세먼지 관리>

2012년 서울의 대기질 상태를 나타내는 미세먼지(PM10) 농도는 41㎍/㎥으로 지난 2011년도 47㎍/㎥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도로분진 청소가 큰 역할을 했다.

시는 그간 도로분진 청소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2005년도 161대인 도로 분진 청소차량을 2012년도에는 260대까지 확충하였으며, 물을 사용하지 않고 흡입을 통해 분진을 처리하는 분진흡입 청소차량도 23대로 확보하여 2012년 겨울철부터는 결빙없이 본격적인 도로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울 바람에 날리는 도로 먼지를 처리할 분진흡입 청소차량은 사계절 내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청소를 실시하며 특히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특별 분진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분진 청소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총 23대 분진흡입 청소차가 매일 2,300km 거리 분진청소, 14년까지 43대로 확대>

시는 올해부터 도로분진 흡입청소차량 19대와 성능이 개선된 노면청소차 4대, 총 23대의 도로분진 청소차량을 투입하여 물청소를 할 수 없는 동절기에는 2교대로 운영한다.

분진청소차량 1대당 일일 작업목표량을 100km로 정해 매일 2,300km 거리의 서울시내 도로 위의 분진을 청소할 계획이다.

분진흡입 청소차량은 14년까지는 총 43대 수준으로 확보하여, 그동안 겨울철에는 도로결빙으로 가동하지 못했던 물청소차를 대신하여 영하의 날씨에도 가동할 수 있는 도로 분진흡입청소차를 통하여 도로의 미세분진 청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로분진 흡입청소 도입 예산 부족 자치구는 기존 장비에 기능 추가해 활용>

도로분진 흡입청소차 도입 예산 확보가 어려운 자치구는 기존의 노면청소차에 분진흡입과 필터시스템 기능을 추가하여 성능을 개선한다.

도로상 분진과 일반 쓰레기를 동시에 수거하고 특히 겨울철에 운휴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동절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차후 자치구에 보유하고 있는 149대의 전체 노면청소차량에 대하여 이러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 성능을 보완한 4대를 도입하고 시운전 결과, 도로변의 미세먼지와 쓰레기 흡입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겨울철 운휴되는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고가의 분진차량 도입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브러쉬를 회전시켜 쓰레기를 쓸어담는 노면청소차량은 먼지발생 억제를 위하여 물을 뿌리며 작업을 함으로써 장비가 결빙되는 동절기에는 사실상 사용을 못하고 운휴되는 실정이었으나 흡입구 개선과 미세먼지를 집진하는 필터시스템을 추가 보완해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미세분진과 도로변의 쓰레기를 청소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김정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도로 미세먼지 농도 관리의 일등공신은 도로분진 청소과정에 물청소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준 시민과, 적극적인 도로분진 청소로 100만km 분진청소 목표 달성에 애써준 자치구 덕분”이라며, “청정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