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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2017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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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2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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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고 물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과학산업단지에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물산업은 인구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할 Blue Gold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2015년 세계 물포럼 개최도시로서 물포럼 개최 이후 국가 물산업을 주도하고 물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세계 물산업시장 전망 : ’10년 4,828억달러 → ’25년 8,650억달러(매년 6.5%성장)

대구지역은 낙동강, 금호강 등 수자원이 풍부하고 IT·BT 등 연관 산업이 발달돼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대학으로부터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해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또 주변 산업도시와의 연계성, 광역교통망, 풍부한 인적자원 등 지리적·사회적으로 강점이 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등을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 기반이 구축돼 있어 물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육성에 유리한 환경이다.

대구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가과학산업단지 내(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총 사업비 5,400억 원(국비 5,200, 지방비 200)을 투자해 2013 ~ 2017년(5년)까지 한국물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종합 물산업 실증단지를 조성해 국가 물산업 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물산업진흥원은 국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물 관련 부품소재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물 관련 기업의 물산업 마케팅 및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하게 된다. 물산업진흥원에는 Korea Water Parternership 본부, 물산업연구소,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종합 물산업 실증화(테스트 베드) 단지는 저 에너지 하·폐수 재이용 테스트베드, 맞춤형 폐수처리·재이용 시스템 구축 사업, IT 융복합 저탄소 수처리 부품 및 장치 기술 고도화 사업, 스마트 워터 그리드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을 위한 실증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해서 이달에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을 팀장으로 대구경북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의 전문가들로 물산업 클러스터 추진 실무T/F을 구성했으며, 3월 물산업 클러스터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2017년에 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그간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되는 물 관련 국제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행사다. 대구시는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는 국내·외 정상급 인사, 교수, NGO, CEO 등 3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대구시는 올해 5월에 대구 EXCO에서 전 세계 물 관련 이해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하는 제7차 포럼의 첫 번째 공식 준비회의인 킥오프(Kick-off) 미팅(Meeting)을 개최한다. 킥오프 미팅은 본 행사 개최 약 2년 전에 개최하는 첫 번째 준비회의로 세계물포럼 프로세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아울러, 대구시는 세계물포럼의 붐 조성과 물 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에 대구 엑스코에서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도 계획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이 역대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대선공약 사업인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물산업을 대구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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